'슬의생2'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율제병원 '케미'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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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측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율제병원 사람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시종일관 유쾌+화기애애한 분위기
29일 스페셜 방송→8월 5일 7회 본방송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측은 29일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배우들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미소 짓게 한다.
먼저 귀여운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비장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 있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귀여운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센터 전미도를 중심으로 마치 아이돌 그룹의 인사 포즈처럼 팔을 쭉 뻗은 네 배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정경호의 진중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지난 방송에서 인턴 시절의 모습이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조정석과 유연석의 한껏 폼을 잡은 코믹한 자세와 노래방에서 귀여운 율동 중인 전미도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밴드 연주 중 몰입한 조정석과 프로 못지않은 정경호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함께 모니터 중인 유연석과 신현빈의 케미는 카메라 밖에서도 빛을 발하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곽선영의 미소와 훈훈함 가득한 김대명의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안은진의 개구진 모습이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우들은 카메라 안팎에서 환상의 케미와 호흡을 발휘,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매 순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부터 집중하는 순간까지 비하인드 스틸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29일에는 스페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하드털이'가 방송되며, 오는 8월 5일 밤 9시에 7화가 본방송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