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대 네티즌 처벌' 靑 국민청원 20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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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죽이고 학대한 뒤 영상을 공유하는 일부 네티즌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29일 동참 인원 20만명을 넘겼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원인은 한 인터넷 사이트를 거론하며 "고양이를 고문하고 죽인 뒤 인증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며 "채찍질, 물고문, 얼굴 뼈 부러뜨리기 등을 저지른 뒤 자세한 후기를 남기고 점수까지 매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같은 짓이 되풀이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제대로 조사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원인은 한 인터넷 사이트를 거론하며 "고양이를 고문하고 죽인 뒤 인증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며 "채찍질, 물고문, 얼굴 뼈 부러뜨리기 등을 저지른 뒤 자세한 후기를 남기고 점수까지 매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같은 짓이 되풀이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제대로 조사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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