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아무런 훼손 없이 그대로 돌려주다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시사중국어
完璧归赵
Wánbìguīzhào
아무런 훼손 없이 그대로 돌려주다.

A: 电脑用完了,现在完璧归赵。
A: Diànnǎo yòng wán le, xiànzài wánbìguīzhào.
A: 띠앤나오 융 완 러, 시앤짜이 완삐꿰이쨔오. B: 如果还需要,随时开口。
B: Rúguǒ hái xūyào, suíshí kāikǒu.
B: 루구어 하이 쉬야오, 쒜이스 카이커우.

A: 没问题,真谢谢你啊。
A: Méi wèntí, zhēn xièxie nǐ a.
A: 메이 원티, 쪈 시에시에 니 아.

A: 컴퓨터를 잘 썼어. 이제 원래대로 돌려줄게.
B: 만약 또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A: 알겠어. 정말 고마워. 단어
电脑 컴퓨터 / 用 사용하다 / 完 완료하다
如果 만약 / 需要 필요하다 / 随时 언제든
开口 입을 열다, 말을 꺼내다 / 问题 문제 / 谢谢 고맙다

한마디
다른 사람한테 물건을 빌려 쓴 훼손하지 않고,
원 상태 그대로 상대방에게 돌려줄 경우,
“完璧归赵”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합니다.
전국시대 조(趙)나라에는 “화씨벽(何氏璧)”이라는 천하의
명옥(名玉)이 있었습니다. 진(秦)나라의 소양 왕이 열다섯
성(城)과 화씨벽(何氏璧)을 바꾸자고 하여 조나라의
인상여(藺相如)가 그것을 가지고 진나라에 갔으나
소양 왕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목숨을
걸고 그 “화씨벽(何氏璧)”을 고스란히 도로 찾아왔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
<한경닷컴 The Lifeist> 시사중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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