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윤형빈 부부, 배우 박진희와 채널A '행복한 동행' 진행

코미디언 정경미-윤형빈 부부가 배우 박진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도우미로 나선다.

채널A는 박진희, 정경미-윤형빈 부부가 새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오! 마이 라이프'(이하 '행복한 동행')의 진행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자식들을 위해 청춘을 바친 부모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술 및 치료를 돕는 휴먼 메디컬 프로그램이다.

정경미-윤형빈 부부는 직접 출연자의 집에 방문해 가족의 사연을 전달할 예정이며, 그들의 자녀들은 스튜디오에서 MC들과 함께 부모님의 일상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치료와 수술을 지원할 '오 마이 닥터 크루'에는 안과 의사 이응석, 치과 의사 김진환, 신경외과 의사 이길용 등이 함께한다. 다음 달 15일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