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랠리 멈춘 맥스트, 상장 4거래일만에 하락세

사진=맥스트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증강현실(AR) 개발 기술기업 맥스트가 '따상상상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에는 실패했다.

30일 오전 9시20분 기준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1%) 내린 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맥스트는 상장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앞서 맥스트는 18~19일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6762.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상장한 후 ‘따상’으로 직행했고 28~29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

맥스트는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맥스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19억8300만원, 영업손실은 25억1500만원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