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달린 멕시코전…김학범호, 선봉장에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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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 진출 여부가 달린 멕시코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멕시코와 8강전 경기를 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패(승점 6), 조 1위로 8강에 올라 4강을 노린다. 한국은 이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선봉장은 역시 황의조다. 앞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이날도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넣은 이강인(발렌시아)은 벤치에서 시작하며, 와일드카드인 권창훈(수원)도 선발에서 빠졌다.
2선에는 이동준, 이동경, 김진야가 이름을 올렸다. 김진야는 온두라스전과 마찬가지로 날개 공격수로 전진 배치됐다. 더블 볼란치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배치됐고, 포백은 온두라스전과 똑같은 설영우, 박지수, 정태욱, 강윤성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멕시코와 8강전 경기를 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패(승점 6), 조 1위로 8강에 올라 4강을 노린다. 한국은 이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선봉장은 역시 황의조다. 앞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이날도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넣은 이강인(발렌시아)은 벤치에서 시작하며, 와일드카드인 권창훈(수원)도 선발에서 빠졌다.
2선에는 이동준, 이동경, 김진야가 이름을 올렸다. 김진야는 온두라스전과 마찬가지로 날개 공격수로 전진 배치됐다. 더블 볼란치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배치됐고, 포백은 온두라스전과 똑같은 설영우, 박지수, 정태욱, 강윤성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