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라이프운용에 자문

법조 톡톡
법무법인 바른이 ‘ESG 향상펀드’를 운용하는 라이프자산운용의 법률자문을 맡는다. 바른은 라이프자산운용과 자문계약을 맺고 △펀드 운용과 관련한 법률상담 △법률의견서 △계약서 등 제반서류 작성 및 검토 △법률자문이 필요한 제반회의 참석 등 포괄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ESG 영역에서 저평가됐지만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바른은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 등과 협업해 ESG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이민훈 바른 변호사는 “펀드 운용에서 예상되는 법률 리스크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