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공부인스터디카페, 업무 협약 체결

공부인스터디카페와 신한은행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20일 신한은행과 신규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도 창업자금 지원 시스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는 브랜드인지도와 사업 안정성을 두루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해 자체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공부인스터디카페 박미경본부장은 "예비 창업자 분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창업비용의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고, 작게나마 우리 가맹점주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애플 스토어`와 같은 미래 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 남동중앙금융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공부인`은 공유 경제 및 공간 임대의 철학을 가지고 2018년 창업을 시작으로 지방에서 규모를 키워 수도권까지 빠른 속도로 확장을 진행 하고 있다.공부인스터디카페 센터 확장 전략으로 고양시 후곡마을 1호점을 시작해, 수도권 밖에서 착실히 센터를 오픈해 왔으며 수도권에서도 센터 개설을 지속하며 이용자 중심의 센터 개설 전략을 필두로 하고 있다.

업체는 임차료가 저렴한 지방 위주로 센터를 확장하며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비용 및 운영비를 줄였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공간을 아름답게 설계함으로써 사업의 핵심인 이용 고객들의 관심과 재 이용율을 높여 안정적인 운영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이에 전국 80여개 센터를 운영 혹은 오픈 준비 중에 있다.

공부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전 1년여의 준비 기간을 바탕으로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관리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전국 센터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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