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 이어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하며 음식료주가 견조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단가 인상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도 이번 가격 인상이 음식료주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음식료 전반에 가격 인상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다면 음식료주의 움직임에 관심을 높여가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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