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매각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SM C&C 20%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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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매각설에 따른 기대감에 에스엠을 비롯한 계열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37분 기준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00원(9.41%)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계열사인 SM C&C는 전일 대비 20.73% 오른 5970원에, SM Life Design은 6.91% 상승한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의 지분 인수전에는 기존에 알려진 카카오 뿐만 아니라 CJ 등도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지분(18.73%, 5월 기준)이다. 인수액은 2조5000억원에서 최대 4조원까지 예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4일 오후 2시37분 기준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00원(9.41%)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계열사인 SM C&C는 전일 대비 20.73% 오른 5970원에, SM Life Design은 6.91% 상승한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의 지분 인수전에는 기존에 알려진 카카오 뿐만 아니라 CJ 등도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지분(18.73%, 5월 기준)이다. 인수액은 2조5000억원에서 최대 4조원까지 예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