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신임 한국 지사 지사장으로 이명호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사장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합류 전 BC카드 중국 법인에서 법인장을 역임했다. 이 지사장은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카드 매입 환경, 발급 업무 및 모바일 결제 등의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지불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차이나 유니온페이의 국제 업무를 맡고 있으며, 2005년 설립된 한국지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과 해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업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