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서 레미콘 차량 전봇대 충돌…운전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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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12분께 동작구 사당동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미콘 차량은 전봇대를 들이받기 전 앞서가던 스포티지 차량과도 추돌했다.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보행자 1명이 사고로 놀라 넘어졌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레미콘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구조 작업을 벌였다"며 "차량 화재는 12시 51분께 완전히 진압됐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훼손되면서 인근 40세대가 정전됐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레미콘 차량은 전봇대를 들이받기 전 앞서가던 스포티지 차량과도 추돌했다.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보행자 1명이 사고로 놀라 넘어졌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레미콘 운전자가 스스로 차량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구조 작업을 벌였다"며 "차량 화재는 12시 51분께 완전히 진압됐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훼손되면서 인근 40세대가 정전됐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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