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연이지만 차가운 현실을 담아내다…창작뮤지컬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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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쉘터 (Shelter)''Nyte Lable’(제작/주관)에서 2년만에 새로운 창작 뮤지컬 '쉘터(Shelter)'로 다시 관객 앞에 선다.
2021.8.12~2021.8.13일 홍대 더 스텀프 씨어터
‘Nyte Lable’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창작예술단체로 음악, 뮤지컬, 웹드라마, 콘서트 등 여러가지 장르를 창작 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늘 노력하는 단체이다.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Nyte Lable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 '쉘터 (Shelter)'는 나, 자신을 찾는 뮤지컬이다.
쉘터(Shelter)라는 뜻처럼 안식처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풀리는 과정 속에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창작뮤지컬 쉘터(Sheter)는 Nyte Lable 대표 이시행(작/연출/음악감독)과 김종우(예술감독)가 2016년 프로듀서와 배우로 만난 인연을 발전 시켜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작품 ‘창작뮤지컬 비상시대’를 통해 음악감독과 연출로 발전 후 이번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만든 작품이다.조연출 유혜린의 아이디어와 배우들(권수정,김민아,김세진,방보용,유온,이진수) 의 몰입도 높은 연기, 라이브세션(건반/ 김희란 조유진, 기타/ 이상윤, 배재용 , 베이스 / 김건, 드럼/ 정윤후)의 화려한 라이브 연주, 그리고 깔끔한 연출력을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홍대 더 스텀프 씨어터에서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