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상반기 영업익 60억…전년比 14배로 급증

사진=와이지플러스
YG PLUS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24.7% 급증한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6% 증가한 678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YG PLUS 측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약 61억원) 수준을 거뒀다"며 "하반기에는 계열사 아티스트의 컴백과 위버스 입점 등 실적 모멘텀이 많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