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법인 에이원, 공공성 실천과 IT 기반 통관관리 혁신을 선도

RPA, OCR, TCMS 기반으로 첨단 통관시스템 구축
2001년 설립된 에이원은 서울·부산·인천·컨설팅·혁신본부 등 총 5개 본부와 서울·부산·인천·평택·구미·창원·여수·울산지사 등 8개 지사 전국망을 구축했다.
관세법인 에이원(대표 정운기)은 관세, 물류, 교육, 출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혁신형 기업이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서울·부산·인천·컨설팅·혁신본부 등 총 5개 본부와 서울·부산·인천·평택·구미·창원·여수·울산지사 등 8개 지사 전국망을 구축했다.

고객사는 2천여개사(社)에 달하며, 거래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관세사 70명과 통관전문가 220명 등 총 290명의 전문인력이 뛰고 있다. 통관, 검역, 요건 및 컨설팅 업무 등이 전문적인 서비스의 주요 내용이다. 미국, EU, 배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세 법인들과 협업 체제를 구축해 원활한 통관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정운기 대표는 관세사의 ”공공성“을 가장 중시하며 “인공지능 등 IT 기반 통관시스템 운영을 선도하며 전문성을 통한 고객사의 핵심 동반자로서 최고의 관세법인을 지향하고 있다”며 “전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관세법인은 그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인천공항사무실에서 직원 5명으로 출발한 관세법인 에이원은 올해 매출 250억 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관세 행정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많은 노력을 해왔기에 가능했다. 수출입 신고의 오류를 대폭 줄이고 신고시간을 대폭 단축하는데 주력함으로써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OCR, RPA 기반의 수출입 신고시스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그동안의 국내 관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관세청으로부터 관세사 부문 최초로 AEO등급 AA를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산자부 주관 FTA컨설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취득하는 등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운기 대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추구해 관세 분야 전문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