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2.1% vs 이재명 35.9%…가상 양자대결서 尹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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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낙연도 10%P 이상 차이 벌려
차기 대선 주자 16인 선호도
윤석열 26.3% vs 이재명 25.9% 박빙
이낙연 12.9%, 최재형 6.1% 뒤이어

12일 오마이뉴스·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차기 대선에서 윤 전 총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1%, 이 지사에는 35.9%다.윤 전 총장은 직전 조사 대비 1.4%P 올랐고, 이 지사는 2.1%P 하락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는 6.2%P로 벌어졌다.

여야 주요 정치인 16인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3%, 이 지사는 25.9%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박빙을 이어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