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통호재로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미래가치 눈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최종 확정, 분당선·신분당선 연장 등 포함
GTX-A, 트램 등 교통 호재 줄이어…교통허브 도시로 떠오르는 ‘동탄2신도시’
경기 동탄2신도시에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동탄 도시철도 트램뿐만 아니라 최근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 등이 확정되면서 분양 시장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동탄 도시철도 트램의 경우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트램은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사업으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신분당선(호매실~봉담)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등이 포함됐으며, 향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될 계획이다.

수원 호매실과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신분당선과 용인 기흥에서 화성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이 연장되면 향후 화성시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기대감에 동탄2신도시 분양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5월 이 곳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는 1순위 평균 809.1대 1의 경쟁률로 역대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상업시설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서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층, 총 64실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추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동탄 도시철도 트램역도 도보 거리에 위치할 계획이며 분당선 연장 사업이 진행되면 화성시는 경기 남부지역과 서울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허브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라이브 오피스를 비롯, 주거형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근로자 및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여기에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도 품고 있다. 동탄역 센트럴 상록(1,005세대), 동탄역 센트럴 예미지(451세대), 동탄역 동원로얄듀크 1차(434세대) 등 주변 약 1만5,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GTX-A노선(예정), 트램(계획), 분당선 연장(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며 “여기에 살기 좋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