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올해 신규 장학생 105명 선발…최장 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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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지원금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최장 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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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장학생 55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 및 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눔장학생 50명 등 총 105명을 2021년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전액 출연해 2013년 11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최장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씩이다.
이번 2021년 하반기엔 지난해 기 선발된 장학생들을 포함, 총 16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윤창호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업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이 장학금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한 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