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3관왕 돌풍 리조, 카디비와 만났다…새 싱글 '루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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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3관왕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여성 래퍼 리조(Lizzo)가 래퍼 카디 비(Cardi B)가 피처링한 새 싱글을 발매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리조가 13일 카디 비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루머스'(Rumors)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리조는 2019년 4월 발매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커즈 아이 러브 유'(Cuz I Love You)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SNS에서 입소문을 탄 싱글 '트루스 허츠'(Truth Hurts)는 여성 래퍼로는 최장기간인 7주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주스'(Juice)라는 곡이 당당한 리조의 이미지와 맞물리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자 중 최다인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베스트 트레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등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최고의 여성 래퍼로 꼽히는 카디 비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카디 비는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1위 싱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여성 래퍼로, 지난해 여름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WAP'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리조는 '루머스'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파이어플라이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워너뮤직코리아는 리조가 13일 카디 비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루머스'(Rumors)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리조는 2019년 4월 발매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커즈 아이 러브 유'(Cuz I Love You)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SNS에서 입소문을 탄 싱글 '트루스 허츠'(Truth Hurts)는 여성 래퍼로는 최장기간인 7주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주스'(Juice)라는 곡이 당당한 리조의 이미지와 맞물리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후보자 중 최다인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베스트 트레디셔널 알앤비 퍼포먼스' 등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최고의 여성 래퍼로 꼽히는 카디 비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카디 비는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1위 싱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여성 래퍼로, 지난해 여름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WAP'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리조는 '루머스'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파이어플라이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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