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억원 투입해 '한숲물빛근린공원 분수대' 설치
입력
수정
용인시가 수질 개선과 코로나19 시대 시민들에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한 한숲물빛근린공원 분수대 전경.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681-1번지 소재 한숲물빛근린공원에 분수와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시대 수질을 개선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한숲물근린공원 인근에는 6725가구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공원 내 저수지 수질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시는 시에 따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높이 2.1m에서 8m까지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분수 19개를 설치했다. 또 114개의 LED 조명도 설치해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시는 오는 9월까지 분수를 주간에는 다섯 차례(12시·13시·14시·16시·17시) 야간에는 두 차례(19시30분·20시30분) 각 30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분수가 낮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멋진 야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681-1번지 소재 한숲물빛근린공원에 분수와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시대 수질을 개선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한숲물근린공원 인근에는 6725가구 아파트 단지가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많았으나 공원 내 저수지 수질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시는 시에 따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높이 2.1m에서 8m까지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분수 19개를 설치했다. 또 114개의 LED 조명도 설치해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시는 오는 9월까지 분수를 주간에는 다섯 차례(12시·13시·14시·16시·17시) 야간에는 두 차례(19시30분·20시30분) 각 30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분수가 낮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멋진 야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