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에 클림트 작품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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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벨베데레와 협업, 대표작 17점 아트스토어에 추가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유디트’, 에곤 실레 ‘죽음과 소녀’ 등 포함
약 1,500개 작품을 4K QLED 화질,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으로 감상
삼성전자는 벨베데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유디트(Judith)’와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의 대표 작품 17점을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했다.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는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40여개 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상도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제주도립미술관 등과 함께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을 분류하고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더 예술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벨베데레와의 협업을 통해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집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관, 작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만의 ‘홈 갤러리’를 집안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아트스토어를 통해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원작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QLED 화질과 32형부터 85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액자처럼 어떤 설치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 등의 색상으로 구성된 액자형 베젤을 적용하고 있으며, 필요 시 베젤만 추가 구매를 통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뉴스제공=삼성전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