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유명화가 100명 작품 온라인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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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갤러리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을 만난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국내외 유명작가 100명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롯데갤러리를 연다. 영국 현대 미술작가 줄리언 오피의 ‘Street 5’, 엘리자베스 페이턴의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340점에서 시작해 1000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온라인 갤러리 페이지에서는 최근 이슈 작가와 전시 소식을 알려주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도 제공한다. ‘큐레이터스 픽’을 통해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매거진은 ‘이달의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 작가와 전시 소식을 알려준다. 신진 작가를 소개하는 ‘라이징 아티스트’와 예술 관련 입문자를 위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아트 가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전시된 작품 일부도 이 온라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아트 롯데’ ‘플렉스 아트전’을 통해 미술품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가고 있다”며 “이번에 여는 롯데갤러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