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천안함' 미성년 유족 성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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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천안함 전사자 자녀의 국민성금을 관리하는 ‘미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사진)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고(故) 정종율 상사의 고교 1학년 아들을 위해 마련된 국민성금을 정군이 성년이 될 때까지 운용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