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상반기 영업이익 47억원…작년 동기 대비 206%↑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1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20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신규 고객처가 확대됐고, 기존 고객들의 모바일 OTP 라이선스 구매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보안∙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비대면 금융인증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신규 사업 확장 등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