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2021년 2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달성!

㈜코오롱 2021년 2분기, 분기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달성!

매출 1조 4,041억 원, 영업이익 1,059억 원, 순이익 729억 원㈜코오롱은 17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조 4,041억 원, 영업이익 1,059억 원, 당기순이익 7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2,296억 원(+19.5%)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519억 원(+96.1%), 당기순이익은 312억 원(+74.7%)이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볼 때는 매출액이 4,535억 원(+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89억 원(+20.1%),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10.6%) 늘었다. 여기서 작년에 일시적으로 반영되었던 SKC코오롱PI 지분매각 이익을 제외하고 다시 비교할 경우, 올해 상반기 ㈜코오롱의 매출액은 5,082억 원(+23.6%), 영업이익은 835억 원(+93.9%), 당기순이익은 659억 원(+126.8%)이 각각 증가해 실질적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루어 냈다.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와 자동차부문에서의 BMW 신차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덕분에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자동차, 상사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에서 이익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패션부문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코오롱의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수퍼섬유인 아라미드와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소재인 타이어코드의 증설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했고 수분제어장치, PEM등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도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기존의 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풍력발전과 모듈형 건축 등 친환경 미래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제공=코오롱,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