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가성비 뛰어난 사계절용 제품 출시

솔루스TA21 고속주행 안정성↑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타이어인 ‘솔루스 TA21’를 17일 출시했다.

솔루스 TA21은 금호타이어가 내놓은 컴포트(안정적인 승차감을 강조한 일반용 타이어) 라인업 중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제품으로 꼽힌다. 컴포트 제품은 TA31, TA51, 마제스티9 순으로 갈수록 고가 제품이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환경에 맞는 사계절 전용 고무화합물(컴파운드)을 적용했고, 소음 억제 및 분산에 최적화한 설계를 채택했다”며 “승차감이 뛰어나고 소음이 줄어든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솔루스 TA21은 금호타이어의 신규 심벌을 타이어 옆면에 활용하고, 빛의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소형차부터 중형차까지 장착할 수 있다. 13~18인치 범위에 50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