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도 팔았어요~" 슈주 은혁이 8년째 타는 경차 뭐길래

경차 '모닝' 2013년부터 8년째…남다른 애착
경차가 훨씬 편하고 애착 생겨…이름은 '굿모닝'
/사진=은혁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 캡처
슈퍼주니어 은혁이 8년째 타고 있는 자신의 경차에 대해 소개했다.

은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에 '슈퍼주니어 은혁이 진짜 타고 다니는 차를 소개한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은혁은 "채널을 열어놓고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고 운을 뗐다. 차량을 운전하면서 구독자들과 인사한 그는 현재 자신이 타고 있는 차에 대해 언급했다.

은혁은 "이 차가 나오는 것은 아마 처음인 것 같은데 2013년쯤부터 지금까지 쭉 타고 있는 모닝이라는 차다. 저는 이 차가 다른 모닝과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은혁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 캡처
그는 "사실 그때 당시 차량이 2대가 있었다. 포르쉐 차량과 모닝이 있었는데 타다보니까 모닝이 더 좋았다. 포르쉐보다 더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모닝이 아니라 '굿모닝'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면서 "그리고 그때 포르쉐를 팔고 이 차를 지금까지 쭉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저도 예전에는 차 욕심이 굉장히 많았는데 다른 연예인분들도 그렇듯이 직접 운전할 일이 많지 않고, 저도 숙소에서 주변 서울시내 조금 돌아다니느 정도"라면서 "그러다보니 경차가 훨씬 편하고 애착도 생겨서 (모닝을) 이렇게 지금까지 타고 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방송에는 아마 한번도 나온적 없는것 같다. 살림남에서 부모님께 사드린 차량이 아우디인데 방송에서 주로 그걸 타다보니 이 차는 나온 적이 없었다. 이 차에 카메라가 있는게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2013년부터 8년째 타고 있는 차량 '모닝'을 소개했다. /사진=은혁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 캡처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