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우수 '소방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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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2021년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평가에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3∼5월 3개월간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 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취약계층 화재 예방대책,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산림화재 대비 예방대책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설정해 인명 피해 최소화 목표를 달성했다.
올봄에는 전남에서 740건의 화재가 발생해 최근 5년 평균(화재 768건·인명피해 35명) 대비 봄철 화재 건수 4.5%(28건) 감소하고 인명피해도 37.1%(13명) 줄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현황관리 시스템,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 홍보, 목조문화재 사물인터넷(IOT) 화재 알림시스템 구축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지역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방청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3∼5월 3개월간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 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취약계층 화재 예방대책,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산림화재 대비 예방대책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설정해 인명 피해 최소화 목표를 달성했다.
올봄에는 전남에서 740건의 화재가 발생해 최근 5년 평균(화재 768건·인명피해 35명) 대비 봄철 화재 건수 4.5%(28건) 감소하고 인명피해도 37.1%(13명) 줄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현황관리 시스템,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 홍보, 목조문화재 사물인터넷(IOT) 화재 알림시스템 구축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지역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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