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이재명은 한국정치의 탈레반…당장 사퇴하라"
입력
수정
장성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한국정치의 탈레반 이재명 경기지사는 후보직 사퇴하고 지사직도 사퇴하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즉각 윤리위원회를 열어서 이 지사직 대선후보직 제명과 출당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천쿠팡 화재 사건 발생 당일, 재난 현장을 무시하고 마산에서 황교익 씨와 떡볶이 먹방 유튜브를 찍은 이재명은 마치 시민과 여성을 학대하면서 웃고 장난치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을 연상시킨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한국정치의 탈레반인가. 특히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점에서 그는 탈레반과 같은 호모 사피엔스"라며 "경기지사가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재앙현장을 뒤로하고 경남 마산에서 떡볶이 먹방을 찍고 있었다면 그는 도정을 버린 도지사이고 도민을 버린 도지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왜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윤리적 도덕적으로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도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후보직보다 도지사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호언했던 경기지사가 경기도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도민이 재난을 당했는데 왜 마산에서 먹방을 찍고 있었을까"라며 "그는 도정과 도민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만일 전쟁 발생 20시간동안 최고지휘관이 공백상태를 유지했다면 그 전쟁은 이미 패전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만일 이재명이 군최고사령관이 되어 전쟁이라는 재앙이 발생한지도 모른체 지방모처에서 희희낙락거리며 먹방을 찍다가 전쟁발생 20시간만에 전쟁터로 돌아왔다고 가정할 경우, 국가적 참혹함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5,2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최고지도자에 도전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라며 "경기도정과 도민에게 닥쳐온 재앙을 뒤로하고 20시간 만에 나타난 그를 보면서 두 사람이 떠오른다. 한 명은 자기 혼자살겠다고 침몰하는 세월호 승객들을 뒤로하고 선장의 책임과 의무를 버린채 속옷바람으로 튀어나오는 세월호 선장이고, 다른 한명은 탈레반에 쫓겨 국민을 뒤로하고 혼자 살겠다고 줄행랑을 치는 아프카니스탄 아슈라프 전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즉각 윤리위원회를 열어서 이 지사직 대선후보직 제명과 출당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천쿠팡 화재 사건 발생 당일, 재난 현장을 무시하고 마산에서 황교익 씨와 떡볶이 먹방 유튜브를 찍은 이재명은 마치 시민과 여성을 학대하면서 웃고 장난치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을 연상시킨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한국정치의 탈레반인가. 특히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점에서 그는 탈레반과 같은 호모 사피엔스"라며 "경기지사가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재앙현장을 뒤로하고 경남 마산에서 떡볶이 먹방을 찍고 있었다면 그는 도정을 버린 도지사이고 도민을 버린 도지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왜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윤리적 도덕적으로 그는 지금 당장이라도 도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후보직보다 도지사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호언했던 경기지사가 경기도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도민이 재난을 당했는데 왜 마산에서 먹방을 찍고 있었을까"라며 "그는 도정과 도민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만일 전쟁 발생 20시간동안 최고지휘관이 공백상태를 유지했다면 그 전쟁은 이미 패전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만일 이재명이 군최고사령관이 되어 전쟁이라는 재앙이 발생한지도 모른체 지방모처에서 희희낙락거리며 먹방을 찍다가 전쟁발생 20시간만에 전쟁터로 돌아왔다고 가정할 경우, 국가적 참혹함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5,2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최고지도자에 도전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라며 "경기도정과 도민에게 닥쳐온 재앙을 뒤로하고 20시간 만에 나타난 그를 보면서 두 사람이 떠오른다. 한 명은 자기 혼자살겠다고 침몰하는 세월호 승객들을 뒤로하고 선장의 책임과 의무를 버린채 속옷바람으로 튀어나오는 세월호 선장이고, 다른 한명은 탈레반에 쫓겨 국민을 뒤로하고 혼자 살겠다고 줄행랑을 치는 아프카니스탄 아슈라프 전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