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길해연·백지원, KBS TV시네마 '통증의 풍경' 주연 배우 박기웅, WCG 아트 플레이 전 참여·샌드박스, '어그로체' 무료 배포
▲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1주년 시청자 투표 이벤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1주년을 맞아 시청자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시 보고 싶은 나의 최애 카카오TV 드라마＆예능' 이벤트는 조회 수, 구독자 수, 시청자 의견 등을 고려해 선정된 19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일부 작품은 카카오TV에서 전편을 무료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투표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안내상·길해연·백지원, KBS TV시네마 '통증의 풍경' 주연 =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TV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 통증의 풍경' 주연을 맡는다.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에 휩쓸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안내상은 권태로움에 젖은 고독한 신부 이형재를, 길해연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폐지 줍는 노인을, 백지원은 사건을 파고드는 강력반 형사 윤광숙을 연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 배우 박기웅, WCG 아트 플레이 전 참여 = 배우 박기웅이 다음 달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WCG 아트 플레이 전시에 작가로 참여한다.
아트 플레이 전은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e스포츠 축제 WCG에서 마련한 전시로, e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게임과 관련된 추억 등을 담아낸 예술 작품을 공개한다. 박기웅이 출품한 작품인 '어셈블'(assemble)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 8명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 샌드박스, '어그로체' 무료 배포 =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개발한 첫 서체 '어그로체'를 무료로 배포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어그로체는 샌드박스 소속 450여 팀 크리에이터 채널 매니지먼트와 영성 제작 노하우를 담아 개발됐으며, 수많은 영상 속에서 확실하게 주목받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어그로체에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많은 주목을 받고 싶은 순간에 활용해 오랫동안 기억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체 다운로드는 샌드박스 홈페이지(sandbox.co.kr/fonts/aggro)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개인과 기업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