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랑, 정규 3집 '늑대가 나타났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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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랑이 23일 정오 정규 3집 '늑대가 나타났다'를 발매한다고 에이전시 유어썸머가 밝혔다.
1집 '욘욘슨', 2집 '신의 놀이'와는 또 다른 이야기와 새로운 화자가 등장하는 '늑대가 나타났다'는 다른 사람의 시간과 감정에 귀 기울인 앨범이다. 지난해 6월에는 싱글 '환란의 세대'가 선공개되기도 했다.
이랑은 "이번 앨범은 '나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전작들과 달리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것을 목표로 작업했다"며 "어느 한 사람의 노래가 듣는 사람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앨범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수록곡 '대화' 뮤직비디오는 수십 개의 전구가 반짝이며 노래하는 장면을 담아 정교하게 쌓아 올린 아카펠라를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늑대가 나타났다'의 실물 음반은 오는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유어썸머는 밝혔다.
이랑은 싱어송라이터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영화감독, 작가 등으로도 활동해 온 멀티 아티스트로, 최근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유어썸머에 둥지를 틀었다.
2016년 발표한 2집 '신의 놀이'의 동명 타이틀곡은 이듬해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노래를 수상했다.
/연합뉴스
1집 '욘욘슨', 2집 '신의 놀이'와는 또 다른 이야기와 새로운 화자가 등장하는 '늑대가 나타났다'는 다른 사람의 시간과 감정에 귀 기울인 앨범이다. 지난해 6월에는 싱글 '환란의 세대'가 선공개되기도 했다.
이랑은 "이번 앨범은 '나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전작들과 달리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것을 목표로 작업했다"며 "어느 한 사람의 노래가 듣는 사람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며 앨범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수록곡 '대화' 뮤직비디오는 수십 개의 전구가 반짝이며 노래하는 장면을 담아 정교하게 쌓아 올린 아카펠라를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늑대가 나타났다'의 실물 음반은 오는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유어썸머는 밝혔다.
이랑은 싱어송라이터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영화감독, 작가 등으로도 활동해 온 멀티 아티스트로, 최근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유어썸머에 둥지를 틀었다.
2016년 발표한 2집 '신의 놀이'의 동명 타이틀곡은 이듬해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노래를 수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