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509명…국내체류 외국인 감염 급증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0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9명 늘어 누적 23만9287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470명, 해외유입 39명이다.

최근 1주일(18~24일) 일별 신규 확진자는 1804명→2152명→2050명→1880명→1628명→1418명→1509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도 급증하고 있다. 감염 비율은 13.6%까지 높아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 3명 중 1명 꼴로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