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3명 추가 확진…총 5명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화성시, 백화점 전 직원에 '진단검사' 명령
지난 20일 개점한 경기도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백화점 지하 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과 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롯데백화점 동탄점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2일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층에서 근무하는 보안요원으로 확인됐다. 다음날 같은 층에서 근무한 보안요원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명령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