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인 줄 알았는데…현관 앞에 있던 검은 형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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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형체는 퓨마로 밝혀졌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302530.1.jpg)
24일(현지 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스래너크셔 주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정원 앞에 야생 퓨마 한 마리가 출몰한 것을 발견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은 지난주 토요일 새벽 3시 55분께 자신의 정원 앞에 있던 검은 형체를 발견했다. 검은 형체는 해당 여성의 현관문 앞에 설치되어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에서 검은 형체는 해당 여성 집 앞에 설치된 울타리 쪽으로 걸어 들어오고 있다. 해당 여성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 봤을 때는 야생 여우나 고양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크기가 엄청나게 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음날 이 여성은 지역 경찰에 전날 일어났던 일을 신고했다. 아울러 여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은 형체의 영상과 발자국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302622.1.jpg)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