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탄점 27일까지 직원 전수검사…매장은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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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25일 역학조사관의 전수검사 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3일간 동탄점 직원 2천500여명이 각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공식 개장한 동탄점에서는 22일 보안요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23일 또다른 보안요원 1명, 24일 지하 1층 커피숍 직원 2명, 지상 2층 가구 매장 직원 1명 등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보안요원들과 커피숍 직원들, 가구 매장 직원 간 감염경로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 측은 화성시 방역 당국의 명령에 따라 직원들에게 3일 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한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근하도록 공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체 휴무일을 활용해 검사를 받기 때문에 대체 인력 충원 없이 백화점은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며 "전수 검사 명령 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측은 화성시 방역 당국의 명령에 따라 직원들에게 3일 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한 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근하도록 공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체 휴무일을 활용해 검사를 받기 때문에 대체 인력 충원 없이 백화점은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며 "전수 검사 명령 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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