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큐어, '비염, 피부재생에 효과' 플라즈마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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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측은 세계 최초의 비접촉 에어제트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 콧속 점막의 허물어진 세포를 복원해 비염 치료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핵심기술은 대기 중 공기에 고전압을 방전시킬 때 발생하는 플라즈마 이온으로, 숲속 이온의 500배인 최대 2000만개 이상의 증폭된 플라즈마 이온을 피부에 안전하게 흡수시킨다. 또 콧속 점막의 세균 살균 및 억제와 세포 재생 등 효과를 낸다.정기섭 플라큐어 대표는 "20여 년간의 레이저 및 플라즈마 관련 제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6년간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위생적이며 착용하기 간편하고 충전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며 "하루 20분씩, 2회 착용만으로도 집중력 향상과 콧속 점막의 항균,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큐어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모발, 피부미용, 좌변기, 욕창패드 등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