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혼수 필수템' 됐네…삼성TV '더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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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네 배에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울 대치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더 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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