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의 물결에 올라타라"…현대차 수소비전 7일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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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사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26일 발표했다.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수소 관련 기술 역량을 드러내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공개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 전시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소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다음달 7일은 한국이 유엔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다. 현대차그룹이 수소 기술로 제시하는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세 편의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수소 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스포츠카 등 수소제품군을 행사에 앞서 소개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공개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 전시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소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다음달 7일은 한국이 유엔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다. 현대차그룹이 수소 기술로 제시하는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세 편의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수소 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스포츠카 등 수소제품군을 행사에 앞서 소개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