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토스카나호텔 '풀빌라 패키지'

2층 단독건물에 사계절 온수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토스카나호텔(사진)이 프리미엄 풀빌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야자수와 2층짜리 단독 건물로 이뤄진 프라이빗 풀빌라는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토스카나호텔의 풀빌라는 제주 호텔 내 풀빌라 중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온수풀을 갖추고 있다. 가로 14m, 세로 5m, 수심 1.5m의 개별 온수풀은 메인 야외수영장과 마찬가지로 36.5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풀빌라는 347㎡ 크기 2종과 247.9㎡ 크기 2종 등 모두 네 종류다. 풀빌라는 2층 단독 건물 공간에 거실과 침실, 욕실, 다이닝 룸, 테라스, 개인 온수풀, 개인 주차장 등을 갖췄다. 풀빌라 네 곳은 개인 정원 전망을 갖췄다. 각종 고급 편의 시설은 물론 선베드와 자쿠지에서 즐기는 셰프 추천 룸 다이닝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토스카나호텔은 풀빌라 외에도 지난해 12월 제주 최대 규모인 34개 키즈룸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루치오, 키즈 플레이존 밤비노를 갖춘 신관을 열었다. 오픈 기념 키즈 여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굿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토스카나호텔 관계자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넓고 따뜻한 개인 수영장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이유로 풀빌라를 선호하는 분이 많다”며 “전담 직원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전문적인 방역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