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플랫폼리츠,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밑돌아

올해 첫 상장 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27일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는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운용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의 로고. 이미지=디앤디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올해 첫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6분 현재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시초가 대비 120원(2.23%) 내린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보다 7.8% 높은 5390원에 결정됐다.앞서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달 5~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1조5900억원가량을 끌어모았다. 경쟁률은 36.43대1을 기록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리츠다. 안정형 자산인 오피스(68%)와 성장형 자산 물류센터(32%)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