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음식점서 불…3천200만원 재산피해

27일 오전 8시 57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전체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꽃과 연기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강국은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