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빔, 레이저로 두피 모세혈관 자극…모발 생성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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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제조사 원텍의 헤어빔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탈모치료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헤어빔은 10여 년 전 국내에 최초로 개발된 탈모치료 의료기기다. 헤어빔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LLLT(저출력 레이저 요법)를 사용한다. 특정 파장의 레이저가 두피에 직접 조사해 내부의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식이다. 그 결과 두피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모근이 회복돼 건강한 모발이 생성될 수 있게 한다. 하루 1회 18분씩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단위 면적당 모발 수 증가와 모발 굵기의 강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으로부터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탈모는 단기간에 치료할 수 없는 증상이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원텍의 헤어빔은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출력 및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2011년 출시한 제품부터 현재까지 유선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교체 등 별도의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아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이 됐다.
헤어빔은 ‘헤어빔 에어’, ‘헤어빔 라이트’, ‘헤어빔 블랙’ 세 가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판매 중이다. 중국과 미국 등 해외로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헤어빔 관계자는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헤어빔은 10여 년 전 국내에 최초로 개발된 탈모치료 의료기기다. 헤어빔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LLLT(저출력 레이저 요법)를 사용한다. 특정 파장의 레이저가 두피에 직접 조사해 내부의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식이다. 그 결과 두피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모근이 회복돼 건강한 모발이 생성될 수 있게 한다. 하루 1회 18분씩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단위 면적당 모발 수 증가와 모발 굵기의 강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으로부터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탈모는 단기간에 치료할 수 없는 증상이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원텍의 헤어빔은 장기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출력 및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2011년 출시한 제품부터 현재까지 유선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배터리 교체 등 별도의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아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이 됐다.
헤어빔은 ‘헤어빔 에어’, ‘헤어빔 라이트’, ‘헤어빔 블랙’ 세 가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판매 중이다. 중국과 미국 등 해외로도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헤어빔 관계자는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