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808, 20여년간 애주가들 지켜온 숙취해소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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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의 여명808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숙취해소음료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여명808은 출시 이후 20여 년 동안 애주가들이 음용하는 숙취해소 음료다. 술을 물로 만들고 화기를 없애준다는 오리나무 성분에 대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 간 기능 보호와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발명특허품이다. 코로나19로 음주문화가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숙취해소음료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다. 그래미는 신제품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명808의 효능을 끌어올린 신제품 여명1004를 내놓았다. 여명1004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숙취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는 ‘숙취 해소의 종결자’를 표방하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철탑산업훈장과 금탑산업훈장, 세계발명왕상 등 세계 10대 발명상을 석권한 발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남 회장은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발명뿐”이라며 대한민국 발명계의 발전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 후배 발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했다. 청소년 발명가를 후원하는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20년째 열고 있다.
그래미는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남 회장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여명808은 출시 이후 20여 년 동안 애주가들이 음용하는 숙취해소 음료다. 술을 물로 만들고 화기를 없애준다는 오리나무 성분에 대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 간 기능 보호와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오리나무, 마가목, 갈근, 대추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발명특허품이다. 코로나19로 음주문화가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숙취해소음료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다. 그래미는 신제품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명808의 효능을 끌어올린 신제품 여명1004를 내놓았다. 여명1004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숙취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는 ‘숙취 해소의 종결자’를 표방하고 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철탑산업훈장과 금탑산업훈장, 세계발명왕상 등 세계 10대 발명상을 석권한 발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남 회장은 “21세기를 넘어 22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발명뿐”이라며 대한민국 발명계의 발전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 후배 발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했다. 청소년 발명가를 후원하는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20년째 열고 있다.
그래미는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남 회장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