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와, 낚시용품 전문 브랜드…신소재 개발로 친환경 경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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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9
한국다이와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낚시용품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다이와는 낚시용품, 의류 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아우르는 낚시 전문 브랜드다. 다이와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낚시용품 업체다. 1958년 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시작으로 1977년에는 낚시용품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 기업이 됐다.다이와는 1위에 오른 뒤에도 제품 개발을 이어왔다. 1980년에는 세계 최초로 LB릴을 개발했고 1982년에는 역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그네틱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1992년에도 세계 최초로 인터라인대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낚시 장비 신제품을 내놨다.
다이와는 업계 최초로 낚시 웨어 패션쇼를 선보여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처음 열린 패션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현민, 브레이브 걸스 등 인기 연예인을 초청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낚시 웨어도 하나의 패션임을 보여주는 웨어콘테스트도 진행했다. 라이브 피싱쇼와 네이버 라이브 쇼핑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도 나섰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한국다이와는 낚시용품, 의류 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아우르는 낚시 전문 브랜드다. 다이와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낚시용품 업체다. 1958년 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시작으로 1977년에는 낚시용품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 기업이 됐다.다이와는 1위에 오른 뒤에도 제품 개발을 이어왔다. 1980년에는 세계 최초로 LB릴을 개발했고 1982년에는 역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그네틱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했다. 1992년에도 세계 최초로 인터라인대를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낚시 장비 신제품을 내놨다.
다이와는 업계 최초로 낚시 웨어 패션쇼를 선보여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처음 열린 패션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현민, 브레이브 걸스 등 인기 연예인을 초청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낚시 웨어도 하나의 패션임을 보여주는 웨어콘테스트도 진행했다. 라이브 피싱쇼와 네이버 라이브 쇼핑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도 나섰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