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연속흡연·청소 편리…'스마트 온' 기능 등 시장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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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릴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을 2017년 11월 출시했다. 이후 ‘단순함이야말로 최상의 정교함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후속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연속 흡연, 간편한 청소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냄새를 줄이면서 연기량을 늘리고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는 ‘스마트-온’ 기능과 직관적인 OLED도 장착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 릴 솔리드 2.0은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됐다. 인덕션 히팅 기술을 적용한 ‘서라운드 히팅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도 눈에 띈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0개비를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옆면에 탈착이 가능한 스타일러 데코도 추가했다.
릴은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판매처를 10개국으로 늘렸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을 2017년 11월 출시했다. 이후 ‘단순함이야말로 최상의 정교함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후속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연속 흡연, 간편한 청소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냄새를 줄이면서 연기량을 늘리고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을 누를 필요 없는 ‘스마트-온’ 기능과 직관적인 OLED도 장착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속 제품으로 출시한 릴 솔리드 2.0은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됐다. 인덕션 히팅 기술을 적용한 ‘서라운드 히팅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도 눈에 띈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0개비를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옆면에 탈착이 가능한 스타일러 데코도 추가했다.
릴은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판매처를 10개국으로 늘렸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