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개성 넘치는 메뉴로 '치킨 애호가' 입맛 꽉 잡았다

지앤푸드의 굽네치킨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오븐치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오븐 메뉴를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오븐 요리 종류를 넓혀가고 있다. 오븐구이로만 구현할 수 있는 건강한 맛을 앞세워 여러 인기 메뉴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볼케이노, 갈비천왕 등 굽네치킨의 개성있는 메뉴들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추바사삭 치킨은 굽네의 베스트셀러로 명실상부한 ‘국민 치킨’으로 등극했다. 올해는 ‘갈릭마왕’ 치킨을 출시했다. 고소한 쌀 파우더를 입힌 뒤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에 마늘을 듬뿍 넣은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바삭한 갈릭 크러시를 얹은 치킨이다.

굽네치킨은 치킨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오븐 요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굽네피자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해는 ‘페퍼로니 찹찹 피자’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게트볼 갈릭크림과 에그 미니 타르트 등 오븐 특화 사이드 메뉴도 주목받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