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 고소득 직장인 1200명이 설문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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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과 리멤버서베이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설문조사엔 총 1200명의 직장인이 응답했다. 리멤버 회원을 대상으로 9~27일 설문을 진행했으며, 20개의 질문이 주어졌다.
집계 결과 연령대별로는 30대(39.9%)와 40대(3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와 50대 비중도 각각 10.6%, 14.1%였다. 60대 이상은 2.4%다. 직급별로는 과장(27.1%), 차장(8.2%), 부장(19.8%) 등 중간 간부 비중이 55.1%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부사장(0.5%), 사장(4.5%), 회장(0.2%)이라고 직책을 밝힌 이들의 비중도 5.2%에 달했다. 사원과 대리는 17%다.리멤버서베이는 회사 규모, 직무, 직책, 업종 등으로 대상을 구체화해 설문을 할 수 있는 B2B 전용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설문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리멤버서베이는 회사나 회사 내 부서를 특정해 설문할 수 있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예컨대 ‘서울에 있는 대기업 중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가능하다.
리멤버는 특히 고소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리멤버에 명함을 등록한 회원 350만 명 가운데 60%가량이 부장급 이상이다. 회계사·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회원도 10만 명 이상 등록돼 있다.
리멤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설문조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며 “모바일 기반의 설문인 만큼 설문 대상 회원들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해 빠르게 응답을 받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리멤버는 직장인 350만 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앱이다. 명함 관리를 비롯해 인재 스카우트 서비스인 리멤버커리어, 직무별 소통공간 리멤버커뮤니티, 리멤버서베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집계 결과 연령대별로는 30대(39.9%)와 40대(33%)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와 50대 비중도 각각 10.6%, 14.1%였다. 60대 이상은 2.4%다. 직급별로는 과장(27.1%), 차장(8.2%), 부장(19.8%) 등 중간 간부 비중이 55.1%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부사장(0.5%), 사장(4.5%), 회장(0.2%)이라고 직책을 밝힌 이들의 비중도 5.2%에 달했다. 사원과 대리는 17%다.리멤버서베이는 회사 규모, 직무, 직책, 업종 등으로 대상을 구체화해 설문을 할 수 있는 B2B 전용 플랫폼이다. 일반적인 설문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데 비해 리멤버서베이는 회사나 회사 내 부서를 특정해 설문할 수 있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예컨대 ‘서울에 있는 대기업 중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가능하다.
리멤버는 특히 고소득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리멤버에 명함을 등록한 회원 350만 명 가운데 60%가량이 부장급 이상이다. 회계사·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회원도 10만 명 이상 등록돼 있다.
리멤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설문조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며 “모바일 기반의 설문인 만큼 설문 대상 회원들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해 빠르게 응답을 받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리멤버는 직장인 350만 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앱이다. 명함 관리를 비롯해 인재 스카우트 서비스인 리멤버커리어, 직무별 소통공간 리멤버커뮤니티, 리멤버서베이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