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우리은행 앱, 택배서비스 시작

우리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우리은행은 택배 플랫폼 업체인 파슬미디어와 함께 ‘우리WON뱅킹’에서 ‘보낼 택배’를 예약·결제하고 ‘받을 택배’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사 방문 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편의점 택배는 CU, GS25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조회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를 통해 배송되는 물품에 대해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인증만으로 자동 조회할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