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 도보권

현대건설은 지난 26일(목)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단지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5월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 도로 교통망도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계획안에 대전시가 제안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이 모두 반영되며 유성구의 교통혼잡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유성대로~화산교 간 도로 개설과 연계사업으로 묶인 현충원IC(가칭) 신설 사업이 확정되면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착공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 개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도안 2·3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는 등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인근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9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157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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