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5천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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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규 자금 3천억원을 편성, 오는 10월 1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별자금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에 지원된다. 이와 함께 2천억원의 만기 연장 자금을 편성,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고 30억원 이내며, 산출된 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하는 등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한 지역경제를 고려해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발 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며 "7월 말까지 금융지원 실적은 2만6천372건에 1조1천725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고 30억원 이내며, 산출된 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하는 등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침체한 지역경제를 고려해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발 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며 "7월 말까지 금융지원 실적은 2만6천372건에 1조1천725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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